시작~

처음으로 한국어로 블로그를 써본다..

..라고 하고싶지만, 초딩때 네이버 블로그가 하나 있었다. 아무튼, 블로그를 안 쓴지는 한 10년됐다. 물론 그때는 재미로 썼겠지만 이번에는 한국어 쓰는 걸 연습하고 한국어로도 표현을 좀 더 하고 싶어서 써본다.

지금은 호주나이로 21살이지만 2개월 만 있으면 22살일거고, 순식간에 25살,, 그러다 30살이 될 것 같다. 블로그를 영어로도 쓰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쓰는 이유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다.

나이가 들어서 뒤를 곧장 20대 시절로 돌아보면 기억이나 기록이 적거나 없는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글을 적어본다.


영어 블로그와 다른 글을 쓸거고,, 다른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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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가을인 지금, 저녁에는 찬바람이 부네요. 사진을 찍은 곳은 멜버른 시내 부근인 Docklands 입니다.

 

일단 나는 호주 멜버른 모나시 대학교에서 학부과정을 거치고 있는 3학년 학생이다. 전공은 환경과학이고, 취미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는데, 많은 일에 걸쳐서 이제는 통변역사가 되고 싶어 한영, 영한 번역공부도 했고, 한국사와 한국 문학 수업도 듣고있다.

올해 1학기에는:

-        해양학 (전공)

-        집수(集水) 수문학 (전공)

-        환경정책과 환경 관리 (전공)

-        한국 문학 (한국어로 수업)

-        한국 문화

수업을 듣고있다. 결국에는 통번역이 하고 싶은데, 지금 공부하는 것도 좋아서, 공부해 지식을 쌓아가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쌓으면서 지내고 있다.

2019년 끝에 독립해서 친구들이랑 살다가 지금은 시내로 나와서 혼자 살고 있다.

알바로는 수영장에서 주로 수영강사 팀 리더, 수영강사, 그리고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하고,  봉사활동 그룹도 하나 운영한다. 운동은 주로 맨몸운동과 달리기를 하는데, 지금은 마라톤 준비중이다.

아 그리고 고향은 부산이고, 한국에서 10년살았고 호주에서 11년째 거주 중이다.  

 

이 와중에 유튜브도 하고 싶고, 많은 걸 해보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뭐 행복이야, 지금도 행복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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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 알바와 미래직장에 대한 생각